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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메리지 블루’를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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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얼마 전 영화 ‘결혼전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메리지 블루’를 겪는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재미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해 청춘 남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메리지 블루’란 결혼 전에 흔히 겪게 되는 우울증의 하나로 결혼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오는 심리 현상. 이로 인해 결혼 준비 기간 중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메리지 블루’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과 결혼 생활을 누리는 법을 약손명가의 이병철 회장이 전한다. (편집자 주)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한없이 좋기만 할 줄 알았지만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우울함이 치솟는다. 불안감 때문에 종종 잠도 설치게 된다. 연애 기간 중 알 수 없었던 새로운 부분들이 발견될까 두렵기도 하다. 이렇게 결혼 전 겪게 되는 복합적인 감정이 ‘메리지 블루’다.

이런 메리지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중요하다는 얘기뿐이다. 근본적인 방법이지만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는 추상적이기만 하다.

결혼은 나와 연인이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기도 하지만 집안과 집안이 만나게 되는 의미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결혼 전 상대편 집안과 너무 거리를 두기 보다는 적당한 친근감을 가지고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시부모님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큰 신뢰감을 가질 수 있을 것.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결혼 전 함께 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결혼 후에 제약되는 생활 패턴을 걱정하기 전에 노력하고 있음을 서로에게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신랑 신부 관리를 함께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손명가의 신랑 신부 관리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같이 하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또한 결혼식 당일 최고의 신랑 신부가 될 수 있는 뷰티 케어까지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신랑은 미백관리로 턱시도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신부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어깨선과 팔 관리로 웨딩드레스에 가장 적합한 보디라인을 만들어 결혼식 당일 가장 빛나는 신랑 신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서로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주려고 할 때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 솔직한 형편과 마음을 털어놓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는 것이 포인트다.

부정적인 생각은 또 다시 부정적인 생각을 낳는다. 결혼 이후 펼쳐질 생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다고 마음속으로 외쳐보자. 혼자가 아닌 둘이서 남은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일인가.
(도움말: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
(사진출처: 영화 ‘결혼전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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