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이윤석이 배우 송강호가 돼지국밥을 못 먹는다는 사실을 알렸다.
1월2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변호인’의 흥행 돌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지난주 녹화가 끝나고 혼자 가서 ‘변호인’을 본 뒤 국밥에 소주를 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윤석은 “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리자면 송강호는 돼지국밥을 못 먹는다고 하더라”며 “영화를 잘 보면 송강호는 계속해서 밥만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용석은 “배우 본인이 직접 인터뷰를 했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송강호는 개봉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기가 체질에 맞지 않는 편이다. 사실 돼지국밥을 못 먹어서 영화를 보면 국물만 떠먹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돼지국밥 못 먹는다니 최고의 반전” “송강호 돼지국밥 못 먹는데 어떻게 견뎠지?” “송강호 돼지국밥 진짜 충격이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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