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훈 기자 ]
숨가쁘게 달려온 2013년 주식시장이 30일 코스피지수 2011.34로 폐장했다. 태양의 끝자락이 여의도 증권가의 빌딩숲 너머로 지고 있다. 갑오년 새해에는 청마(靑馬)의 힘찬 기운으로 증시도, 한국 경제도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해본다.(태양의 궤적을 13시 20분부터 일몰까지 20분 간격으로 다중촬영)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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