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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 6일째 사상최고치 경신 … 어디까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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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기자 ]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적완화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된 데다 연말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 투자심리에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강한 추세로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며 "기초체력(펀더멘털) 중심의 상승세가 내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21포인트(0.75%) 오른 1만647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9.32포인트(0.51%) 상승한 1842.64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1.27포인트(0.27%) 뛴 4166.69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올 들어 50번째, S&P500지수는 44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 재료가 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개장 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수가 전주 대비 4만2000건 감소한 33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34만5000주를 밑도는 수치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유럽 주요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범유럽스톡스600지수는 전날보다 0.58% 뛴 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23% 뛰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전날보다 0.07% 상승했다.

미국 증시에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트위터 주가는 이날 공모가 대비 3배 가량 올라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약 42조 원) 수준에 달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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