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8.15

  • 72.44
  • 1.77%
코스닥

918.87

  • 19.96
  • 2.13%
1/8

미국 다우지수 6일째 사상최고치 경신 … 어디까지 오를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 6일째 사상최고치 경신 … 어디까지 오를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박희진 기자 ]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적완화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된 데다 연말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 투자심리에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강한 추세로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며 "기초체력(펀더멘털) 중심의 상승세가 내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21포인트(0.75%) 오른 1만647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9.32포인트(0.51%) 상승한 1842.64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1.27포인트(0.27%) 뛴 4166.69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올 들어 50번째, S&P500지수는 44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 재료가 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개장 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수가 전주 대비 4만2000건 감소한 33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34만5000주를 밑도는 수치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유럽 주요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범유럽스톡스600지수는 전날보다 0.58% 뛴 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23% 뛰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전날보다 0.07% 상승했다.


    미국 증시에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트위터 주가는 이날 공모가 대비 3배 가량 올라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약 42조 원) 수준에 달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개인투자 이제 쉬워진다" 급등주 검색기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인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