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 도브가 손상모발 케어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전제품을 리뉴얼하며 ‘5000만 대국민 샘플링’을 시작한다.
유니레버 도브는 샴푸 시장 중 가장 큰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하고 있는 손상 헤어 부분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손상 케어 성분을 2배 강화한 리뉴얼 제품들을 선보였다.
따라서 새로워진 헤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14년 한 해 동안 대대적인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것.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중순까지 전국 대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샘플링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 시작은 지난 주말인 21일과 22일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메인 프로그램인 ‘도브 리페어 클리닉’에는 머릿결 손상도를 측정해 맞춤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모발 자가 진단 서비스와 함께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존이 구성, 고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브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손상 케어에 집중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도브는 이번 대국민 샘플링을 통해 국민 헤어케어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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