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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강서 오피스텔, 분양가 낮고 임대 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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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피스텔이 밀집한 대표지역은 강남권, 도심권, 여의도권이다. 임차수요가 풍부하고 임대료가 높아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인기지역인 만큼 분양가와 매매가가 높다 보니 섣불리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가격은 저렴하고 임대하기 좋은 오피스텔은 어느 지역에 있을까. 임대전문 정보회사 렌트라이프(www.rentlife.co.kr)가 올해 분양된 오피스텔의 1㎡당 분양가격을 분석한 결과 은평구와 강서구의 분양가는 강남구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오피스텔은 1㎡당 분양가가 522만원인 반면 은평구와 강서구는 각각 271만원, 281만원이었다. 영등포구(337만원), 동대문구(338만원), 중구(338만원) 등은 강남구의 65%에도 미치지 못했고, 서울시 평균인 340만원보다도 분양가가 낮았다. 마포구(341만원), 구로구(362만원)도 강남구에 비하면 낮은 분양가로 꼽히는 지역이다.

은평구와 강서구에는 투자금액이 낮고 관리비가 싼 오피스텔들이 분포돼 있다.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은평구 오피스텔은 2003~2005년 준공되고, 50가구 미만인 소형 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지 내 편의시설은 부족한 편이지만 주차시설이나 건물의 유지관리, 내부시설은 원룸주택보다 우수한 편이다. 관리비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싸다.

강서구는 전용 33~66㎡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 전체 오피스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6.5%로 많은 편이다. 투자금액은 낮고 지하철 9호선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는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는 곳이 많다. 생활편의성과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쾌적한 편이다. 5호선은 까치산역에서 2호선과, 김포공항에서는 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교통편의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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