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24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개관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정부와 대구광역시에서 200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815억원과 지방비 349억원 등 1164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1만7300여㎡ 부지에 세워진 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상설전시관 2개, 어린이관, 기획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천지인학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상설전시관 어린이관 등 일반시설은 대인 3000원(단체 20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단체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7세 미만 유아, 장애인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천체투영관 및 4D영상관 관람료는 대인 2000원(단체 1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단체 500원)이며 경로우대자와 7세 미만은 청소년·어린이 입장요금을 적용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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