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엘엠에스에 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6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세환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350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엘엠에스는 성장률이 양호한 중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프리즘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프리즘 시트 공급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익 방어에 유리하다"며 "노트북의 외형 슬림화와 터치패널 탑재로 프리즘시트를 탑재한 제품이 늘어나 다음해 매출액은은 전년 대비 67% 늘어난 1920억 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5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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