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씨엑스씨종합캐피탈은 18일 지난 8월 투자 및 운전자금 33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기로 했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협상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시한이 다해 해제됐다"며 "자금조달 목적이 소멸됨에 따라 부득이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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