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경북 경산시 화폐본부에서 리비아 주화 첫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6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 업체와 경쟁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었다.
낙찰규모는 주화 4종에 1억6000만장이며 내년 5월까지 단계적으로 출고된다.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리비아 주화 수출을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는 한편 내년에 수출 5000만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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