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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물처럼 마시는 ‘산야초’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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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각종 난방기구가 총출동하는 겨울철이면 미스트를 뿌리는 소리가 사무실을 가득 채우곤 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미스트는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게 만들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피부 속 수분을 함께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 전문가들은 “미스트의 효과는 일시적이므로 그보다는 차나 물을 꾸준히 마셔 신체가 수분을 머금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화장품만으로는 다이나믹한 변화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너뷰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수분공급을 위한 음료로 ‘산야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산야초의 장점, 무엇이 있을까


산야초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에서 자라난 초목의 열매, 껍질, 잎, 뿌리 식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니만큼 건강과 외모를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생으로 먹거나 나물 등으로 조리해먹기도 하지만 깨끗한 물에 씻어 참숯 물에 끓인 후 말려 장시간 발효시킨 ‘산야초 발효액’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산야초 발효액은 충분한 수분공급에 용이하기 때문에 평소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무거운 느낌이 드는 이들이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산야초, 맛은 어떨까


지알엔(GRN)의 발효 음료인 ‘산야초’는 전라남도 보성에서 채취한 50여 가지 산야초를 전통 항아리에서 3년을 발효 숙성시켜 산뜻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식품첨가물 대신 호박, 매실, 사과, 배, 유자 등 달콤한 산야초를 함께 숙성해 기존의 시큼한 맛이 아닌 산뜻하면서도 단맛을 낸다.

산야초 발효액을 음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물에 타서 마시는 것으로 냉수나 온수에 1:5의 비율로 희석하기만 하면 된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적은 모금으로 여러 번,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통알곡한끼’와 같은 선식 제품과 함께 섞어 마시면 포만감이 높아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발효액 특유의 새콤한 맛이 부담스러울 때는 취향에 따라 생수 대신 우유나 두유로 대처하면 고소하게 즐길 수도 있다. 좋아하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따뜻한 스프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GRN(지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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