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초등학교 입학도 전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로 인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연산에 집착하고 문제를 풀기위한 공식암기와 반복훈련에 치우치는 잘못된 인식과 교육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기에는 수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받아들이기에는 이해력이 부족한 시기다. 수학적 사고를 다루는 두뇌발달은 초등학교 입학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미취학 유아들의 수학교육은 덧셈 뺄셈과 같은 단순연산을 할 수 있나 없나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초등 수학교과서 역시 단순연산과 암기문제의 반복보다 사고와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더 중점적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다양한 교구와 놀이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체험하게 해 주는 것이 적합한 유아 수학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지혜판 '칠교'로 키우는 수학적 흥미
유아들의 수학적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는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놀이로는 ‘칠교’가 있다. 큰 직각이등변삼각형 2개, 중간 크기 직각이등변삼각형 1개, 작은 직각이등변삼각형 2개, 작은 정사각형 1개, 평행사변형 1개 등 모두 7조각의 도형이 정사각형을 이루는 칠교판으로 하는 칠교놀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중국 주 나라 때의 문헌에 처음으로 칠교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서양에서는 탱그램(tangram)이라고 불렸으며 우리나라는 양반층에서 즐겨하던 놀이로 지혜를 써서 주어진 형태를 만들어야 했기에 ‘지혜판’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한정된 조각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칠교놀이는 놀이를 통해 여러 다각형과 도형의 면적, 각도, 길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불러일으켜 아이들의 도형인지능력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켜준다. 초등수학 과정의 평면도형에 대한 개념을 미리 접하므로서 도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의 두뇌발달에 맞춘 단계별 칠교 학습지는?
영재들의오후학교(이하 영재오)의 칠교는 기존의 칠교교구와는 달리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맞춘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각 맞추기로 시작하여 일곱개의 각 도형의 명칭과 특성, 넓이와 비례등을 탐색한 후 도형의 조합과 분할과정으로 점차 학습 범위가 확대된다. 여러장의 칠교판이 제공되어 단순히 칠교도에 모양을 구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칠교판을 직접 뜯고 붙이며 종이놀이와 같은 미술적체험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재오는 육아상담과 부모교육 및 상담, 교육컨텐츠 개발로 잘 알려진 우리아이교육연구소에서 개발된 학습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학습교재 브랜드다.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오랬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 방과후 학습 교재나 엄마와 함께하는 홈스쿨링 교재로 새롭게 주목받고있다.
(사진출처: 영재들의 오후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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