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한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65)의 연임이 유력해졌다. 한 회장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경합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은 11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전 부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며 "(인선 과정에 대한) 의구심은 가슴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회추위의 면접에는 한 회장과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만 참석하게 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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