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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연주, 중국 진출 시작? “중국 최고 통신사 BBK 휴대전화 VIVO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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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기자] 배우 정연주가 송혜교에 이어 중국 최대의 통신 회사 BBK의 휴대전화 VIVO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2’의 주인공 이슬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연주는 2012년 윤가은 감독의 영화 ‘손님’으로 클레르 몽페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떠오르는 신예다.

정연주는 현재 김용완 감독의 스포츠 영화 ‘리턴 매치’의 주인공을 맡아 12월에 개최될 특별 시사회를 준비하는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핀란드를 오가는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6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BBK 관계자는 “드림하이2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 보이는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려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캐스팅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간 정연주는 현재 몇 편의 중국 드라마 시놉시스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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