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체크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체크카드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소득공제(공제율 30%)와 CMA 기능에 따른 금리(MMW 수시물 2.58%) 수익 외에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까지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화점·온라인쇼핑몰 적립과 GS칼텍스 주유할인,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증권사 체크카드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재테크족들이 많이 이용한다"며 "불편사항으로 지적받은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돼 증권체크 카드 사용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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