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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별그대' 합류…긴장감 불어 넣을 역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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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합류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이휘경(박해진 분)의 형 이재경 역할을 신성록이 맡게 된다.

배우 신성록은 올해 8월 소집해제 이후 연극 ‘클로저’의 공연과 뮤지컬 ‘카르멘’ 준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신성록은 '별그대'를 통해 SBS ‘이웃집 웬수’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

신성록이 맡게 된 이재경 역은 댄디한 외모와 브레인을 갖춘 유능한 비즈니스맨으로 재벌 그룹을 물려받게 될 후계자이자 이휘경의 형이다.

신성록은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물이지만 반전을 가진 이재경 역할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인 '별그대'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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