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내년 3월까지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높아지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실시한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현대증권은 행사기간 동안 미국 또는 홍콩 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고 월 5억원 이상 약정시 3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타사에서 보유 중인 해외주식(자산 100만원 이상)을 현대증권 계좌로 입고 후 1회만 매매해도 5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입고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증권 영업점 및 연계 은행을 방문해 종합위탁계좌를 개설하고 타사 보유주식을 입고하거나 현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인 'Global HTS'를 통해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면 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해외 주식 시장은 국내와 달리 거래시 시세 이용 등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며 "이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성원에 대해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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