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니안이 '탑기어 코리아 시즌5' 촬영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했다.
26일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5'(이하 탑기코5) 관계자는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데니안이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한 게 맞다. 방송에서는 여러가지 사정이 좋지 않아 대결을 중단한 것으로 나갔다"며 "차량이 조금 파손됐을 뿐 데니안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데니안의 차량 반파 사고는 지난 10월 15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적정산에서 '탑기코5'를 촬영하던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탑기코5'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사고에 대해 "갑자기 비가 쏟아져 배틀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고 차량은 영국의 경량 스포츠카 전문 제조사인 로터스사의 에보라로 국내에서 1억 중반대에 판매되는 슈퍼카다.
데니안 반파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니안 반파사고 부상없어서 다행", "데니안 반파사고로 큰일 날뻔했네", "데니안 반파사고 뒤늦게 알려졌네", "데니안 반파사고 1억짜리 차를…이럴수가", "데니안 반파사고, 다쳤으면 진짜 어쩔뻔", "데니안 반파사고 보니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기코5'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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