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지면서 피부를 드러내는 옷차림을 한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두꺼운 옷으로 몸매를 감출 수 있는 이 시기에는 몸매 관리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살이 찌기 쉽다.
자칫 잘못하면 여름 내내 힘들게 관리해온 몸매가 도루묵이 될 수도 있는 상황. 봄이 되어 급격히 불어난 살에 놀라지 말고 겨우내 생활 습관을 통해 틈틈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체온 유지를 위해 일상생활에도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사소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몸매 관리를 더울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올겨울, 생활 습관을 바꿔 두꺼운 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S라인 몸매를 만들어 보자.
▶ 효과적인 몸매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 수면의학센터의 패트릭 스트롤로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줄고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부족은 식욕만이 아니라 먹는 음식의 종류에도 영향을 미쳐 살이 찌게 하는 식품을 선택하게 된다고 말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조절이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밤 8시 이후에는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충분한 수면과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식후 빠른 양치질
양치질을 하고 나면 입안이 개운해지면서 배가 고플 때도 식욕이 감소한다. 치약의 잔향으로 음식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고 강렬한 식욕이 잦아들기 때문이다. 양치질 다이어트법이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확실하여 다수의 연예인들도 애용하는 식욕감소 방법 중의 하나다.
>> 적당한 긴장감 갖기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너무 편안 차림보다는 적당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차림이 좋다. 몸의 변화를 보다 빠르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 전신거울을 설치해 자주 사진의 몸매를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신의 몸을 살피다 보면 몸매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으며 나태해지기 쉬운 결심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다.
>> 체중조절 보조제 섭취하기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식사를 주로 한다면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주는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몸매 유지에 도움을 준다.
HCA로 잘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인도 남서부 지방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한다. 피하지방과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 가르시니아는 인체실험과 동물 실험연구에서도 기능을 인증받았으며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아 다이어트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알엔(GRN)에서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주원료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라인업 다이어트’를 선보이고 있다. 하루 3정을 식사 전에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줘 몸매 관리를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수화물 및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를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줘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주는 나이아신, 판토텐산도 함유하고 있다.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도 포함되어 있어 몸매 관리 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사진출처:w스타뉴스 DB, 지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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