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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저몰이 시작 "나 피파온라인3 좋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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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올 겨울을 책임진다고 외친 게임이 있다. 바로 넥슨의 '피파온라인3'이다.</p> <p>11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대대적인 겨울 시즌 업데이트를 선언하며 축구팬과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와 유쾌한 남자 성승헌 캐스터가 직접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했다.</p> <p>지난해 12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주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3'는 방대한 축구 라이선스에 기반한 현실적인 묘사로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 게임이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키워드는 '어센틱'이다. '진짜와 흡사한'이란 뜻을 지닌 단어로 '피파온라인3'가 이번 업데이트로 '현실성'을 강조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p> <p>
김태환 넥슨 부사장은 '어센틱은 우리가 신념처럼 생각하는 단어이다. 이를 절대 해치지 않으면서 서비스할 것이다. 작은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처음 런칭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넥슨이 서비스하니 불꽃슛을 쏠 수 있는 아이템도 곧 출시되겠죠?'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서비스했지만, 아시다시피 아직 안나왔다. 앞으로도 안나온다.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센틱이란 개념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진짜 축구, 어디까지 해봤니? 신규 라이선스 대거 추가</p> <p>첫 번째로는 최신 축구 데이터가 적용되는 '로스터 업데이트'가 있다. 이번 로스트 업데이트에는 4794명의 선수와 총 99개의 팀이 추가될 예정이다. 물론 삭제되는 선수와 팀도 있다. 라이선스가 만료되거나 은퇴, 이적, 강등 등으로 삭제되는 선수는 4810명이고, 팀은 41개이다.
</p> <p>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의 시즌을 결산하며 2013년 여름 이적시장 정보에 기반한 최신 '스쿼드'와 이전 시즌 성적을 반영해 '신규 선수 스탯(능력치)'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 순위에 따른 구단 승격과 강등 정보가 적용된 리그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구단의 유니폼과 엠블렘 디자인도 업데이트 된다.</p> <p>따라서 선수들은 새 둥지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활동할 수 있으며, 선수명 앞에 붙은 시즌번호는 모두 13으로 교체되었다.
</p> <p>또한 인기 패키지 축구게임인 '피파 14'에 추가된 신규 리그 라이선스를 '피파온라인3'에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주요 3개국 1부 프로축구리그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칠레 깜뻬오나토 나시오날', '콜롬비아 리가 포스토본'의 모든 팀과 선수들이 추가된다.</p> <p>
여기에 '피파온라인3'의 단독 라이선스로 'K리그 챌린지'의 선수들이 추가되어, 국내 K리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게임 속에서 이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p> <p>■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라커룸-문신 시스템 등 주목</p> <p>두 번째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이다. 명품은 작은 디테일에서 결정된다. 이용자들은 이번 윈터시즌 업그레이드로 보다 발전된 엔진으로 다듬어진 선수들의 외형을 볼 수 있다.</p> <p>신규 '페이스온'이 적용되어, 게임 속 선수들의 얼굴이 실제 모습과 더욱 흡사하게 변했다. 무려 800여명의 선수들이 새롭게 모델링 되어 보다 사실적인 체형을 갖추게 되었다. 이밖에도 경기 입장 전 연습 공간인 '프리룸'과 '날씨 표현'도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p> <p>특히 커스터마이징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라커룸' 시스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라커룸'은 자신이 소유한 선수의 유니폼부터 시작해 등번호, 발목 보호대, 축구화 등의 장비까지 부분별로 자유로운 교체가 가능하다. 실제 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들과 흡사하게 구현되어 어센틱을 더한다.
</p> <p>여기에 '문신'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할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피파 시리즈 최초로 선수들에게 새길 수 있는 문신은, 실제로 문신을 가지고 있는 테베즈나 루니 같은 선수들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p> <p>■ 다 필요없다. 우승컵만 있으면 된다!</p> <p>세 번째로는 대망의 '컵 대회'가 추가되었다. 각 국의 유명 축구 클럽들이 하나의 우승컵을 사이에 두고 피튀기게 경쟁하는 리그는 축구팬들을 들끓게 한다. 지난 1년간 '컵 대회'를 즐길 수 없어 갈증을 느꼈던 유저들을 위해 이번 겨울 시즌에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p> <p>'컵 대회' 모드에서는 총 10여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대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진행 방식은 물론 키워드인 '어센틱'에 걸맞게 현실에 가깝게 구현되었다. 유저는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다.
</p> <p>각각의 대회는 명칭(대회명), 개최 기간(대회 기간), 난이도(대회 수준), 참가 조건, 트로피 등이 다르게 나타나며 대회 목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p> <p>난이도는 기존 리그모드와 마찬가지로 5개로 구분된다.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페셔널, 월드클래스, 레전더리이다. 이전 난이도를 오나료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아울러 대회별로 감독 레벨과 누적 획득 상금 총액등과 같은 참가 조건이 있어 유저들의 도전 의식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p> <p>실제 축구의 컵 대회처럼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들은 조 추첨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까지 경험 가능하다. '컵 대회' 모드는 비교적 짧은 플레이타임동안 높은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p> <p>마찬가지로 진짜 축구 경기처럼 가장 큰 목표는 '우승컵'이다. 대회기간 중 조별 경기 혹은 토너먼트에서 패배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할 경우는 '탈락'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진행에 따른 보상(EP: 게임머니)이 주어질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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