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전영중(27)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1월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20분 경 전영중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전 씨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음주여부는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택시는 많이 망가졌지만 다행히 택시 기사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CCTV 분석 등을 통해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전영주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영주, 아무래도 음주였을 것 같은데” “이건 뭐 누구를 탓할 수도 없겠네”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 제발 헬멧쓰고 탑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공채 개그맨 12기로 데뷔한 전영중은 SBS ‘개그투나잇’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웃찾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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