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비율 40%…공원 같은 아파트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스트리트형 상가…카페거리 조성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지 안에 총 25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2곳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자녀 교육에 유리한 단지로 꾸며질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1700가구 이상이 들어서는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다. 6663㎡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클럽, 연회장,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실버클럽 등이 들어온다.
특히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우나 시설도 커뮤니티에 마련되는데 건식과 습식 사우나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마련되는 점은 돋보이는 부분이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모든 주거동 지하에서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되는 점도 입주민 편의를 배려한 설계다.
단지는 지상 주차 공간이 최소화된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차가 없어진 지상 공간은 녹지로 채운다. 단지의 녹지 비율은 40% 가량으로 단지 절반에 가까운 크기가 녹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녹지가 풍부한 공원 같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녹지를 활용한 테마 파크도 조성된다. 약 2400㎡ 규모의 그린 플라자와 단지내 1km의 산책로인 힐링웨이가 만들어진다.
단지 안의 상가는 대로변을 따라서 스트리트형 상가로 형성된다. 때문에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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