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 이후 양적완화 지속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4.50원(0.42%) 떨어진 1063.4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1060원선 부근에서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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