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올해 누적 매출액 10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올해 누적 매출액은 106억7811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7% 이상 크게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났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9억4528만원, 영업손실 14억2817만원, 당기순손실 13억3902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폭을 줄였다는 게 라온시큐어 측 설명이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올해 R&D 연구개발비와 인력투자 비용이 증가해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며 “4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보안업계 특성을 감안하면 기존 투자 부분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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