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을위해 에코백 제작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엄지원은 자신의 SNS에 “세결여 현수 에코백 만들기 놀이”라는 글과 함께 에코백 만드는 과정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웨이브 머리에 편안한 차림으로 에코백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패셔니스타 답게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가방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애견용품 디자이너 역할을 위해 기존에 보여줬던여성스럽고 차분한 이미지를 탈피해 털털한 캐릭터로 변신을 위해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소품 하나하나 신경쓰며변신에 노력하는 연기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세결여’에서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애견용품 디자이너 현수로 분해 몰입도 강한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엄지원 에코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지원 에코백 갖고 싶다”,”엄지원 센스 있네”,”배우로서 캐릭터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세결여 현수 너무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과 결혼관에 대한 달라진 결혼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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