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24층 5개동 총 460가구 공급
대전 관저지구 10년 만에 신규 공급…3.3㎡ 당 평균 분양가 700만원대
㈜효성은 대전광역시 관저5지구 B-1블록에 지어질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개관한다. 대전 관저지구에서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4층의 5개동으로 46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29가구 △74B㎡ 43가구 △84A㎡ 144가구 △84B㎡ 144가구 등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했으며(지상 단지외곽 지역에 일부 주차공간 존재),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40%의 비율로 조성된다. 관저지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난방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에는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평면 또한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조성되는 4베이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관저5지구 B-1블록 인근에는 이미 많은 학교가 조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느리울초, 선암초, 느리울중, 봉우중, 동방고 등을 포함해 14개 학교가 위치했다. 다양한 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와 맞닿아 초등학교가 개교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관저동에 위치한 입주 10년된 아파트들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라는 평이다. 계약금 분납으로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올해 말까지 계약자들에게는 양도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에는 1 ? 2순위, 22일에는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접수는 12월3~5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42)543-994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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