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샤이니 종현이 SNS를 가장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연예인 1위로 꼽혔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는 10월30일부터 일주일간 ‘SNS를 가장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현대인의 일상이 되버린 SNS가 초래한 소통의 단절을 그린 영화 ‘디스커넥트’를 향한 관심에 힘입은 것으로, 모든 현대인은 물론 ‘디스커넥트’ 속 잘못된 SNS 사용으로 고통받는 캐릭터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는 바람직한 유명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후보로는 평소 동물사랑 실천으로 유명한 이효리와 위트있는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은 샤이니 종현, 아기자기한 손재주로 주목받은 레인보우 지숙, 빵빵 터지는 SNS 개그로 사랑받는 개그맨 박지선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는 친근한 아이돌 종현이 60%라는 독보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지선이 25%로 2위, 이효리가 15%로 3위, 지숙이 4위에 올랐다.
한편 SNS가 초래한 소통의 단절을 그린 올 가을 화제작 ‘디스커넥트’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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