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강좌 및 생활 지원센터 운영하며 외국인 직원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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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삼성물산 외국인 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 이천에 위치한 김장 체험마을을 방문해 송편 빚기 및 김치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입기 체험과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외에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기초한국어 강좌 및 외국인 생활 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올해 전체 수주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만큼 해외 현장과 기업에서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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