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결혼운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민은 "사주 카페에 2번 가봤는데 사주에 남자가 없대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민은 "당시 연세 지긋한 할머니였던 점술가가 34살 때 결혼 운이 있는데 그때 놓치면 37살 때나 운이 온다"라며 "그전까진 웬만하면 엔조이를 하라고 하더라. 70대 할머니가 엔조이란 단어를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엔조이 발언,
태양 뮤직비디오보다 파격적", "김지민 남자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은데", "김지민, 도수코4 신현지 황현주만큼 아름다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해피 투게더3'에는 김지민 외에도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가수 육중완, 천명훈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