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마치 커피 없이는 하루도 못살 것 같았던 커피 열풍이 식고 사람들 손에 하나둘씩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가 들리고 있다.
작은 것 하나까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들은 단순히 커피 외의 음료가 아닌 맛과 성분, 기능까지 꼼꼼히 따져 간택된 제품들이 많다. 또한 소지하고 즐기는 것들로 그 사람의 인생관이나 취향을 판단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대체 음료의 선택은 더욱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남들과는 새로움을 갈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입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많은 해외 음료 브랜드들이 국내에 정식 런칭을 앞둔 상황이기도 하다. 논 커피(Non-Coffee) 음료의 약진 속 주목되는 수입 음료를 살펴본다.
신개념 비타민 진생 드링크
미스터 핑크(Mr. Pink)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의 고카페인이나 비타민 워터의 고당분, 인공색소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출시 이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 핑크 진생 드링크 골드, 레드, 블루, 실버 4종과 미스터 핑크 스파클링 티 블루베리&아사이, 자스민, 석류 3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린지 로한, 프린스 잭슨 등의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웨인 그레츠키와 같은 스포츠 스타도 사랑하는 음료로도 유명하다. 카페인이나 칼로리 걱정은 덜고 기능성 음료의 기능은 높여 활력 충전을 원하는 이들 사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뭇 음료들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를 얻으며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다.
한국에서는 2013년 7월 부산 론칭파티와 보령 머드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 한국 공식론칭을 앞두고 있다.
깔끔한 유기농 탄산에이드
비타몽드 레몬에이드(Vitamont Limonade)
1985년 설립된 프랑스 유기농 과일 압착 음료 전문 기업인 비타몽드 사의 과일 음료들은 농축액이 아닌 압착방식으로 여타의 과일 음료 보다 훨씬 진한 맛을 자랑한다. 기존의 뒷맛이 씁쓸했던 레몬에이드와 달리 깔끔하고 상큼한 유기농 레몬에이드로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영국황실 황태자비에게 공급되던 쥬스로 유럽 전 지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프리미엄 쥬스로 판매되고 있다.
피닉스 유기농 콜라 (phoenix organics cola)
IFOAM(국제유기농업연맹)에서 인정한 뉴질랜드 비영리 단체 NZBPCC (New Zealand Biological Prolucers and Consumers Council Inc)에 의해 주어지는 유기농 인증 기관으로부터 공인된 유기농 콜라. 패키지 역시 환경을 보호하는 재료로 만들어 졌다.
여타의 합성첨가물로 만들어진 탄산음료와 달리 깔끔한 맛으로 100%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성인병이나 아토피 등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미스터핑크 홈페이지, 비타몽드 홈페이지, 피닉스오가닉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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