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사장 김동현)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13’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746개 업체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물 산업 행사다.
코웨이는 정수기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지 맞춤형 제품 ‘카운터 탑 냉온 정수기’를 전면에 내세우고 ‘한뼘정수기’, ‘다빈치정수기’, ‘스스로 살균 얼음정수기’ 등도 선보였다. 이지훈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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