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스마트밸리
송도지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 최근 송도에 대기업
, 병원
, 대학
, GCF, 세계은행 유치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그동안 개발 침체로 관망을 하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실제 매매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 며
“최근들어 거래가 활발해지자 송도 시세뿐만 아니라
, 기업들도 송도신도시 내에 있는 스마트밸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이처럼 송도 부동산 시장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 한진그룹이 오는
2018년까지 인하대병원 글로벌종합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이어 최근 제
1공장 건립을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총
2조
1000억원을 투자 제조공장과
R&D센터를 짓고 있다
. 동아제약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을
, 앰코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연구개발
(R&D)센터와
K5 사업장을 조성 중이다
. 외국계 기업들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 프랑스계 세계
1위 수처리 기업인 베올리아워터는 올
10월 송도에 아시아
ㆍ태평양 트레이닝교육센터를 연다
. 이 곳에는 한 해
3,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다녀갈 예정이다
. 기업본사 이전도 활발하다
. 올해
코오롱글로벌ㆍ코오롱워터앤에너지 본사가 옮겨왔고 올 하반기 포스코엔지니어링
, 내년
대우인터내셔널등
10여 개 기업
(1만
8000명
)이
2016년까지 송도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 국제기구 유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 유치가 확정된 국제기구만도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에 이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 세계선거기관협의회
(A-WEB) 사무국 등
13개에 달한다
. 이와 관련하여 대기업들이 속속 송도신도시에 입성하며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기업 및 협렵업체 또한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송도스마트밸리 분양 관계자는
"현재
450여개 업체가 입주해 중소기업들의 터전으로 자리잡았다
"며
"기존의 답답한 공장이미지를 탈피한 첨단복합단지에서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 또한 "대기업들의 투자로 인한 송도신도시 부동산 시
장이 살아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의: 1600-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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