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김태호 PD 심경'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스포일러 유출과 관련,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11월7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얼 하는지, 어딜 가는지는 방송 내용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스포일러 덕분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아이템 자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장 큰 피해자는 볼 권리 빼앗긴 시청자들이겠죠. 발생하는 피해 비용을 주실 건 아니잖아요? 조금만 프로그램을 생각해 주세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6일 오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패션쇼 도전을 위해 밀라노로 출국하며 카레이싱에 다시 도전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김태호 PD는 이후 아이템이 나와 관계자들의 조언을 들은 정도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김 샜다” 등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 PD 심경'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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