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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열애설 해명 "친해서 종종 만나, 어깨동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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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수지 열애설 해명'

걸 그룹 미쓰에이 수지(19)가 성준(23)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수지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지난달 초 불거진 성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수지는 “정말 친해서 종종 만나는데 이렇게 열애설이 날 줄 몰랐다”며 “어깨동무를 하긴 했지만 그런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어깨동무를 했냐고 묻는다면 딱히 할 말은 없다. 그 열애설 때문에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라도 더 못하는 것이 멤버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9월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성준을 비롯한 지인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성준과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구가의 서’ 촬영 이후 친해진 것으로 안다. 워낙 허물없는 사이라 어깨동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수지 열애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앨범 진짜 잘 되길” “어깨동무는 오히려 술한잔 들어간 남녀가 이성 감정 없을때도 많이 한다”  “수지 열애설 해명, 그 말 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6일 정오 신곡 '허쉬'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활동을 펼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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