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와 성준이 울음을 터트렸다.
11월3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윤후가 하룻밤을 같이 보낼 삼촌을 찾기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후는 "성주 삼촌이 제일 좋고, 성동일 삼촌이 꼴찌"라며 성동일 삼촌이 아니길 바라는 뜻을 강력히 비췄다. 이를 눈치 챈 성동일이 "윤후는 나와 자야한다. 미리 약속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자 윤후는 아빠 윤민수를 잡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와 반대로 성동일을 그리워하며 아들 성준은 눈물을 보였다. 송종국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성준은 잠에 깨 아빠를 찾으며 울었다. 송종국은 토라진 성준을 위로하며 눈높이 대화로 다독였다. 이후 두 사람은 줄넘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성준 윤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눈물 보면서 성동일 불쌍해보이더라" "성준 망부석 귀여웠음" "성준 윤후 눈물 보니 극과 극이네요. 성동일 아빠 좋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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