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그룹사의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의 방문자수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3만3000명, 월 평균 약 100만명이 홈페이지를 다녀간 수치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경영 강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 소개, 그룹사 소식,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경영활동 정보는 물론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방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영문 사이트도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친밀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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