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최근 가수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무대 위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3집 앨범으로 컴백한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8등신 섹시 가수 지나는 얼마 전 TV 예능에 출연해 유머러스한 입담을 선보였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방송 직후 해당 브랜드로 문의가 잇따랐을 정도. 그만큼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유, 지나의 TV 속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그녀들의 패션 속에서 트렌드를 알아보자.
아이유, 소녀에서 숙녀로 만든 그 아이템
3집 앨범 모던 타임으로 돌아온 가수 아이유는 한결 더 성숙해진 외모와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분홍신’의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와 과감한 의상, 도발적인 표정 연기로 색다른 아이유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컴백과 관련해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아이유는 무대와는 또다른 성숙한 가을 여인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부클 소재의 블랙 니트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 특히 블랙 레깅스와 매치,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을 선보였다.
그녀가 선택한 원피스는 여성복 제시뉴욕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F/W시즌 인기 아이템인 부클 원피스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유처럼 스타일링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좀 더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지나, 페미닌과 섹시함을 동시에
앨범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과 패션 화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지나는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한다.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나는 TV 속에서도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섹시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얼마 전 MBC ‘세바퀴’에 출연한 그녀는 화이트 레이스 톱을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체가 레이스로 된 디자인으로 소매와 어깨 부분이 은근히 노출되며 섹시한 시스루룩을 연출한 것. 특히 어깨의 주얼리 장식이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줬다. 지나는 여성스러운 상의에 캐주얼한 스키니진을 스타일링해 감각적인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지나가 방송에서 입고 나온 의상은 제시뉴욕의 것이다. 페미닌하면서 섹시미까지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스커트와 매치하면 세련된 커리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SBS ‘한 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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