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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유기견 아리, 에릭에게 마음 문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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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신화 에릭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리’는 누구?


신화는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 녹화에서 유기견을 사랑으로 돌보는 ‘작은신화’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사람들에게 버려져 상처받은 유기견을 따뜻하게 보살펴 제작진은 물론 보호소를 운영자까지 놀라게 했다.


특히 에릭은 보호소에 발을 들일 때부터 유독 ‘아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주인에 의해 개장수에게 팔려갈 뻔했던 ‘아리’는 보호소를 운영하는 이모님 외에는 만지기도 힘들만큼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유기견.


하지만 에릭은 견사에 같이 누워 ‘아리’에게 끝없는 관심을 표현했고, 간식 등으로 끈질긴 애정공세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에릭이 상처받은 ‘아리’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11월3일 오후 11시 JTBC ‘신화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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