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할로윈을 맞아 특별 무대를 대거 선보인다.
10월31일 오후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유, 샤이니, 정준영, 박지윤, 티아라, 블락비, 자우림, 유승우,
가희, 백승헌, 나인뮤지스, 유키스, 투아이즈, 엠파이어, 임창정, 리듬파워, 탑독, AOA, 세이예스가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먼저 오랜만에 컴백해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임창정은 후속곡 ‘문을 여시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임창정이 15년 만에 선보이는 댄스곡 ‘문을 여시오’는 히트곡 ‘늑대와 함께 춤을’ 업그레이드 버전을 연상시킬 만큼 신나느 복고 사운드가 최신유행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피처링을 맡은 김창렬이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17년차 밴드 자우림은 괴기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유령신부 콘셉트로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무대를 선보인다. 보컬 김윤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대중적이면서도 편안한 멜로디가 몽환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져 청춘을 향한 힐링무대를 만들 계획.
또 ‘악동’ 블락비는 가면 분장을 하고 타이틀곡 ‘베리 굿’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삐에로 가면을 쓴 강도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반가운 컴백 무대도 마련된다. 풋풋한 매력의 유승우는 신곡 ‘유후’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누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대세 샘 해밍턴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재치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는 후문.
또 10년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 박지윤의 ‘미스터리’ 무대와 6인조로 재편한 유키스의 ‘내 여자야’ 무대도 이어진다.
한편 할로윈 특집 ‘엠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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