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MBC 앵커(40)가 진행하던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29일 MBC 관계자는 "김 앵커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경제뉴스'를 그만둔다. 앞으로 프리랜서인 유선경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앵커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현재 소속 부서인 인터넷 뉴스부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측은 진행자 교체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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