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배우 조재현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무게(감독 전규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무게’는 태초부터 숨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분출하지 못하는 기괴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데이’ 부문에 공식 초청된 ‘무게’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체상영작 중 주제, 스토리, 캐릭터가 가장 훌륭한 작품에 수여되는 ‘퀴어라이온즈’ 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더불어 상영 후 상상 그 이상의 주제와 표현으로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연속 출품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조재현, 박지아 등이 출연하는 '무게'는 오는 두 번의 제한상영가 끝에 11월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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