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700원(2.27%)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1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217억원)을 대폭 웃도는 264억원을 달성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동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71억원 증가했고, 판관비는 52억원 감소했다"며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3분기에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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