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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미국 경제지표 부진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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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73.69포인트(1.2%) 내린1만4312.72로 오전장을 마쳤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0.4% 늘어난 388억 달러라고 밝혔다. 미국의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1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이는 시장 전망치 52.5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2000건 줄어든 35만 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34만 건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조한 미국 경제지표로 출구전략이 지연될 것이란 관측이 강해지고 있다"며 "달러화 대비 엔화 시세의 상승세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 물량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3엔(0.13%) 내린 97.27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57.65로 6.68포인트(0.31%)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51.85포인트(0.23%) 내린 2만2783.97을, 대만 가권지수는 38.75포인트(0.46%) 하락한 8374.97에 거래됐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028.33으로 0.93% 내림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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