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1

  • 13.10
  • 0.53%
코스닥

679.35

  • 1.16
  • 0.17%
1/3

도현우 "삼성전자 주가, 150만원 수준 회복할 것"

관련종목

2024-12-02 09:3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 주가는 올 초 기록했던 52주 최고가(158만4000원)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5일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 확인시켜줬다"며 "삼성전자 주가가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는 것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160만원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게 도 연구원의 설명이다.

    도 연구원은 "최고급 사양(하이엔드) 스마트폰 업황 전체가 둔화되는 영향에서 삼성전자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올 초 기록했던 52주 최고가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업황이 좋았을 때로 그 이상으로 주가가 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나와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도 4분기에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에는 지난 9월 초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 화재에 따른 영향으로 D램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애플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시스템 LSI(대규모집적회로) 부문 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10조7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