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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광고 표시 강화…광고 매출에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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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검색광고 표시를 강화한 후 광고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25일 한 언론 매체는 네이버가 검색광고 표시를 개선한 후, 최근 2주일 동안 광고매출이 수백억원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버 측은 "과거에도 충분히 광고임을 표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래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른다고 해도 큰 차이가 없다"며 "실적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믿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그 결과도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미미한 수준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그 이유는 이용자들이 변화된 광고 형태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변화된 광고에 익숙해지면 실적도 원래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광고'와 '정보'가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 지난 8일 검색광고 표시를 강화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 의견 등을 참고했다.

네이버는 검색광고 영역에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었으며, 마우스를 클릭하면 광고에 대해 설명해주는 ⓘ(information·정보) 아이콘을 추가했다. 검색광고 영역 배경에 음영을 넣어 다른 영역과도 구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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