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캐피탈 김병헌(25) 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정상화를 위한 전열 정비를 마쳤다.
아세아캐피탈은 21일 김 회장을 필두로 사업정상화와 외부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세아캐피탈 김득수(67) 전무이사는 "일선파트너스, 법무법인 해승 등에 외부 자문과 협력업무 추진을 진행하였다”며, 중소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 업체는 연말까지 기업구매자금 대행과 외부 관계사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한다. 금융컨설팅 대상 기업으로는 화성에 위치한 조명기기 재활용 처리 전문 기업인 옵트로그린텍 및 용인에 위치한 자동차 중고부품 수출업체인 중부트레이딩 등 지방의 유망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김 전무는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아세아 캐피탈은 기업 금융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친 중소기업 금융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캐피탈은 지난 9월 유가증권 컨설팅 전문 기업 알에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병헌)으로 M&A됐다. 알에프인베스트먼트는 약 1년 6개월에 걸친 인수과정을 최종 6차에 완료, 인수 비용 50억을 8월 최종 지급했다.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