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개그맨 나상규(34) 서은미(27)가 5년째 열애중인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10월23일 오전 나상규, 서은미 측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5년째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상규 서은미 커플은 코너를 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조언을 공유하다 2008년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MBC ‘하땅사’의 ‘좀비’ 코너에서 각각 헌터와 좀비로 분해 개그를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도 나상규 서은미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서은미가 새 코너 ‘겟 잇 빈티’로 톱4에 오르자 동료 개그맨들이 나상규를 연호한 것.
나상규 서은미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백 안받아줬더다니 벌써 5년째 사귀고 있네” “나상규 서은미 열애, 이대로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오래 곁을 지키는 모습 보기 좋아요~꼭 좋은 결과 있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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