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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긴축 우려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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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긴축 우려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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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자금시장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소폭 상승하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해 27.54포인트(1.25%) 내린 2183.11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2.14% 급락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긴축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이 시보(SHIBOR) 급등과 맞물려 확산됐다. 시보는 중국 단기금리 지표로 1일물 상하이 은행간 금리다.

시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공시에서 3.78%로 전날보다 0.72%포인트 급등했다. 중국에선 최근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는 등 자산버블 현상과 금융 불안으로 유동성 회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음달 열리는 제18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시진핑 정부가 긴축·구조개혁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5%, 토픽스지수도 1.52%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간 오후 3시44분 현재 1.24%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9% 내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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