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정경호, 또 열애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3일 "정경호와 수영이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1년 째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정경호와 수영의 측근은 "두 사람이 같은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또한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같은 직업과 종교, 학교라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며 "정경호가 제대한 2012년 9월부터 교제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 매체는 "정경호가 소녀시대 콘서트 투어 중인 수영을 찾아가 놀래킨 적이 있다"고 측근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경호가 수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빌려 파티를 연 사실도 공개했다.
그러나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전에 나온 열애설과 같은 이야기"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2월 열애설 당시 정경호 측은 "수영과 한 모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가깝게 지내는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영 정경호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수영 정경호, 두 사람 진짜 뭐 있나", "수영 정경호, 왜 자꾸 열애설이?", "안신애 박유천에 이어 수영 정경호까지?", "수영 정경호,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날까", "수영 정경호, 이 참에 둘이 만나는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정경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님은 먼곳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롤러코스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활동과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