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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씨티커피, 깊은 맛과 고급스러운 향취의 '더치커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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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주)자바씨티코리아의 와인처럼 숙성해 마시는 '더치커피'가 커피마니아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치커피는 커피를 내리는 기구의 특성에 맞춰 '아이스타워 커피' 또는 '워터 드립커피'라고도 불린다. 더치커피는 찬물로 12시간에 걸쳐 추출함으로써 커피의 향이 바로 증발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깊은 맛을 유지하게 되며 카페인량도 적게 추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더치커피는 17세기 범선으로 장시간 항해하던 네덜란드 상인들이 개발한 커피다. 흔들리는 선상에서 커피를 끓여 마시기가 어렵고 식으면 맛 또한 현저히 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커피를 찬 물로 추출하여 오래 두고 마셔도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더치커피는 '커피의 와인'이라는 별칭처럼 숙성이 진행되면서 풍부한 바디감과 깊은 맛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더해진다. 좋은 원두로 추출할수록 그 풍미가 우수하다. 더치커피는 차갑게 혹은 뜨겁게 마셔도 특유의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커피마니아라면 꼭 한 번 시식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한편 자바씨티에서는 '신뢰와 상생의 프랜차이즈'를 주창하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윈윈하는 전략'을 내걸고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자바씨티커피가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맛의 커피'와 함께 '세계최고의 커피맛'이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볶아내는 핸드 로스팅 방식을 고수하여 차원이 다른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20분 정도의 로스팅 과정에서 단계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정성껏 커피원두를 볶기 때문에 더 부드럽고 진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공정무역커피'와 '유기농커피'도 자바씨티커피의 자랑거리다. 공정무역 커피는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며 질 낮은 로부스타(Robusta)종의 재배를 지양하고,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유기농 커피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정뮤역커피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이 자 자바씨티커피다.


공정무역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품질이 좋다. 빈민들에게 몇 퍼센트의 웃돈을 주고 원두를 미리 확보해놓으며 좋은 커피를 얻기 위해 그 지역에 학교를 지어주는 등 빈민들의 삶을 미국 본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고 한다.


자바씨티커피 창업의 강점은 무경험자도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 교육을 이수하면 얼마든지 운영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자바씨티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대부분의 점주는 초보 창업이라고 한다. 가맹점들이 타 업체들보다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성공요인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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